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미션 임파서블6' 관람객 300만 넘어서, '인랑'은 계속 부진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7-29 16:3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션 임파서블6' 관람객 300만 넘어서, '인랑'은 계속 부진
▲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스틸이미지.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미션 임파서블 6)이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 영화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미션 임파서블 6'이 29일 오후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역대 7월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홈커밍'(2017)과 비슷한 속도다. 

미션 임파서블 6은 25일 개봉한 이후 계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개봉 전 주연 배우들이 내한해 SBS 에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은 데다 경쟁작인 한국영화 '인랑'이 부진한 성적을 내 흥행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인랑은 제작비가 200억 원 이상 들어간 SF 액션블록버스터로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투자배급사다.

제작비를 건지려면 관객이 400만 명 이상 들어야 하지만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달성이 어려워 보이다.

인랑은 25일 개봉했는데 28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가 62만9852명에 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