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정비 문제로 국제선 나흘째 운항 차질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7-18 20:2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정비 문제로 국제선 출발이 나흘 째 차질을 겪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오후 5시30분 이후 국제선 항공편 2편이 지연 운항했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정비 문제로 국제선 나흘째 운항 차질
▲ 아시아나항공의 A380 항공기.

18일 오후 6시15분 인천에서 시애틀로 가는 아시아나항공 OZ272편은 2시간 늦어져 오후 8시15분에 출발했다. 

오후 7시50분 인천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745편은 오후 9시20분으로 출발이 1시간30분 미뤄졌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프랑크푸르트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는 A380 항공기에서 연료 계통 문제를 발견해 정비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A380 한 대가 정비에 들어가 줄줄이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19일이면 정상 운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로 상승 예측, '산타랠리' 기대 하락에도 반등 잠재력
민주당 정청래 "새해 첫 법안은 2차 특검법안" "통일교 특검은 제3자 추천"
미국 '반도체 관세' 시기 늦췄지만 중국 거세게 반발, 무역보복 가능성 거론
중국 CATL 장시성 대형 리튬 광산 내년 재가동 준비, 가격 상승세에 변수 
정부 '노란봉투법' 지침 내놔, "하청 근로조건 '구조적 통제' 가능하면 사용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쿠팡에 청문회와 특별 세무조사에 영업정지 검토, SK텔레콤 향한..
화웨이 스마트폰 원가에 중국산 비중 60%, 현지업체 D램과 낸드 탑재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에 한계, "반도체 투자 부담과 인력 부족 리스크"
미국 민주당 연방정부의 해상풍력 중지 철회 촉구, "트럼프 편견 따른 조치"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 웨이모에 원가 우위 낮아져, 자율주행 센서 가격 하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