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글로벌 기술 공모전' 진행, 최대 15만 달러 지원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6-17 12:05: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국내 화학회사 가운데 최초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기술 공모전을 진행한다. 

LG화학이 전 세계 대학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LG화학 '글로벌 기술 공모전' 진행, 최대 15만 달러 지원
▲ LG화학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

국내 화학회사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기술 공계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기술 공모전을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LG화학은 6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에너지, 환경, 기능성 소재, 바이오, 플랫폼 기술 등 5개의 유망사업분야에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차세대 혁신 기술 개발과 산학협력 연구 성과 창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석학 및 연구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 제안서를 내면 된다.

LG화학은 내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기술 혁신성, 시장성, 가격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제안서를 평가한 뒤 최종 과제를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과제는 오는 12월에 지원자에 개별 통보된다.

최종 과제로 선정된 대학이나 연구기관은 최대 15만 달러(약 1억6천만 원)의 연구 개발비를 지원받고 최소 1년 이상 연구원 파견 등 인력 및 기술 교류의 기회도 얻는다.

이 밖에도 LG화학은 공모전 참여 인력을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열어 기술 개발 우수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기로 했다. 

유진녕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화학분야 기업과 학계의 협업을 통해 연구개발 단계의 혁신기술을 양산화 기술로 발전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적극적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향후 기술 공모 기반의 스타트업 발굴과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올해 연구개발비용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1조1천억 원을 투자하고 매년 투자 규모를 10% 이상씩 늘려나가는 계획을 세웠다. 

연구개발 인력 역시 올해 5500명 규모에서 2020년까지 6300여 명으로 늘리기로 방침을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