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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스팀에서 네오위즈 '블레스'의 부정적 평가는 대부분 '운영 미숙'"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5/20180530162108_221899.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30일 네오위즈가 29일 스팀에 출시한 블레스가 스팀에서 '대체로 부정적(Mostly Negative)' 평가를 받고 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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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출시한 PC온라인게임 ‘블레스’의 스팀 세계 매출 순위 제외를 놓고 스팀에서 받은 부정적 평가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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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는 29일 글로벌 게임플랫폼 스팀에 출시된 직후 스팀 안에서 판매량 1위에 올랐지만 하루 만인 30일 돌연 순위에서 사라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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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업계에 따르면 블레스가 순위에서 사라지자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스팀에서 받은 낮은 평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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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3시24분 기준 블레스가 받은 1453개의 사용자 평가 가운데 ‘비추천’은 879개로 전체의 60%에 이른다. 종합 평가 역시 ‘대체로 부정적(Mostly negative)’ 등급을 받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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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추천을 받은 평가들은 대부분 영어 번역의 질, 최적화(게임이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접속 불안, 사용자와의 소통 부족을 비추천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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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이 꼽은 블레스의 문제점 대부분은 ‘운영 미숙’이다. 많은 부정적 평가가 게임 자체의 문제보다 게임 외적 문제들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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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유용함’ 평가를 받은 Kazahashi의 평가는 회사가 게임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지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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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ahashi는 “개발자들이 게임 사용자(players)를 고객(customers)으로 대한다면 나는 이 게임을 즉시 추천할 수 있다”며 “하지만 그것은 조금도(not at all)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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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서버 문제(접속 불안)는 모든 대규모 다중접속 온라인(MMO)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발생하고, 게임 크래시(갑자기 게임이 꺼지는 현상), 버그 등 모든 문제를 다 용서할 수 있다”며 “하지만 돈을 지불한 고객들에게 거짓말하고 그들을 우스울 정도로 형편없이 대하는 점( ridiculously poor treatment)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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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이용자 Saibot은 “내가 더 이상 게임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부분은 바로 퀘스트버그”라며 “내가 이미 끝낸 퀘스트가 완료가 되지 않았으며 퀘스트를 취소하고 다시 수행하는 것(re-do it)도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이 평가는 228개의 ‘유용함’을 받으며 3번째로 유용한 평가가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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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정적 평가 대부분은 ‘게임 자체는 재미있다’고 말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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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이용자 Kazahashi는 평가에 “이런 모든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매우 할만하기 때문에 오히려 나는 매우 슬프다”며 “하지만 나는 지금 이 게임을 누구에게도 추천할 수 없다”고 적었다. 이 평가는 총 438개의 ‘유용함’을 받으며 ‘가장 유용한 평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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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유용함’을 많이 받은 Gideon의 평가도 “위에서 말한 단점들이 해결된다면 나는 이 게임이 매우 좋은 온라인게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때까지 나는 이 게임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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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관계자는 “첫 날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계속 서버 증설 작업을 했다”며 “작업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사용자들의 접속을 막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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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이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운영의 문제라면 빠른 조치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네오위즈가 빨리 대처한다면 평가를 얼마든지 반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