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 높아져, 해외 일감에서 안정적 수익 확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4-25 08:3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따낸 해외 일감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를 1만6천 원에서 2만5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도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한 단계 올려잡았다.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 높아져, 해외 일감에서 안정적 수익 확보
▲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24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1만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 연구원은 “해외 수주가 늘어나도 불안했던 수익성이 1분기를 기점으로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수주 기대감을 온전히 반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분기에 매출 1조2천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4.8% 떨어졌지만 영업이익은 70.9% 늘었다.

상반기에 바레인 밥코 프로젝트(1조5천억 원)와 오만 두쿰 프로젝트(1조2천억 원)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2분기부터 매출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이 큰 손실을 봤던 해외현장들도 수익성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수준에서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에게 문제로 꼽히던 현장 2곳이 상반기에 모두 마무리된다”며 “현장 2곳이 무사히 마무리되면 하반기에 수익성은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라크 바드라 현장은 5월에, 아랍에미레이트연방(UAE) CBCD 현장은 7월에 각각 공사가 끝날 것으로 전망됐다.

오 연구원은 “바드라 현장은 계약잔액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추가로 공사원가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CBCD 현장도 이미 진행률이 97%에 이르고 1분기에 충당금을 대부분 반영했기 때문에 완공까지 대규모 손실을 볼 가능성이 낮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제네시스, 세계 최고 권위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간'의 최상위 클래스 첫 참가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향년 88세로 별세, 가디언 "현대 세계의 모습 포착한 ..
오픈AI CEO 샘 올트먼 개인 사정으로 방한 연기, "한국과 협력 예정대로 진행"
[현장] 농심이 성수동에 낸 '신라면분식' 방문해보니, 다양한 레시피 눈길 끄네
수출입은행 해외 원전사업에 'K금융 패키지' 금융 지원, 수주 역량 강화
[이주의 ETF]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23%대 상승,..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TSMC 72.3% vs 삼성 6.5%, 격차 65.8%..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한미반도체 주가 24%대 급등, 코스피 '돌아온 외국..
글로벌 투자은행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대상 헤지펀드의 스왑거래 투자 제한, "A..
동양생명 소액주주와 우리금융지주 주식교환비율 관련 소통, 22일 추가 간담회 열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