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공기업

박상우 유주현, 공정한 건설환경 위해 주택공사와 건설협회 협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4-08 12:0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3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상우</a> 유주현, 공정한 건설환경 위해 주택공사와 건설협회 협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가운데)이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이 공정한 건설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박 사장과 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박 사장과 유 회장은 건설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창구를 확보하고 불공정 관행의 개선사항 등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박 사장은 “발주청과 업계가 생각하는 적정 공사비의 간극을 좁히는 등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하도급자와 건설노동자 등 상대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정하고 따뜻한 건설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제값 받고 제대로 일하는 건설 환경을 위해 토지주택공사가 힘써 달라”며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건설협회와 토지주택공사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지주택공사와 건설협회는 간담회에서 △적정공기 및 공사비 반영 △기술자 배치기준 △각종 평가기준 개선 △분리발주 최소화 △입찰결과 세부 정보공개 등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박 사장과 유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증권 "농심 3분기는 변동 없음, 4분기부터 판매량 증가 이벤트 포진"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부진에 적자 지속, 김덕주 어깨에 내려앉은 실적의 무게
하나은행 퇴직연금 독보적 성장세, 이호성 '손님 중심' 영업문화로 경쟁력 높여
한진그룹 창립 80주년 맞아 '그룹 비전 2045' 발표, 그룹 새 CI도 공개
한국거래소 '탈독점' 여파에 수수료 인하 카드, 내부 반발 속 새 성장 동력 찾는다
코스피 3840선 하락 마감, 사상 첫 3900선 돌파에도 외국인·기관 매도세 뚜렷
구리 공급 차질로 역대 최고가 눈앞, 골드만삭스 "단기 상승압력 커진다"
[23일 오!정말] 민주당 김현정 "아무도 앉지 않았던 어좌에 김건희가 앉았다"
7.8조 KDDX사업 HD현대-한화 '공동개발·건조'로 결정될듯, '책임소재 불분명' ..
서울 집값 우려에 경계수위 높인 이창용, 한은 내년 금리인하 재개 무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