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 재선임, 박윤식도 한화손해보험 연임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3-26 19:4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다시 대표이사를 맡았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도 두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0년까지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441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차남규</a> 한화생명 대표 재선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48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윤식</a>도 한화손해보험 연임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차 부회장은 1954년 1월 태어나 부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한화그룹이 한화생명(전 대한생명)을 인수할 때 지원부문 총괄전무로 한화생명에 발을 들여 보험영업총괄 부사장을 거쳤다.

2011년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오른 뒤 7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도 정기 주주총회에서 세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박 대표는 1957년 10월 출생해 경기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에서 무역학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학위를 받았다.

2013년 동부화재에서 부사장으로 일하다 한화손해보험 경영총괄 부사장으로 건너왔다. 같은 해 6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법 특검사건 재판부 지원 나서, "내란 재판부에 법관 1명 추가 배치"
SK그룹 올해 8천명 신규 채용, AI∙반도체 청년인재 육성 위한 교육 강화
검찰청 해체·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안' 행안위 소위 통과, 25일 본회의 오를듯
미국 동맹국과 원전 협력에 힘줘, 두산에너빌리티 'SMR 파운드리' 도약 기대감 커져
김건희 특검 국힘 당사 3번째 압수수색 나서, 당원명부 확보 재시도
DL이앤씨 엑스에너지 SMR 속도전에 올라 탄다, 친환경사업 확장도 구체화
현직 부장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에 '소통과 타협' 촉구, "이재명 파기환송심 유감 표현해야"
비트코인 시세에 연준 금리인하 효과 반영 '시차' 예상, 중장기 전망 긍정적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1% 국힘 22%, 민주당 4개월 동안 40%대 유지
삼성그룹 향후 5년간 6만 명 신규 채용, 반도체·바이오·AI 분야 집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