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권오현, 삼성전자 주주서한에서 "경영전략 쇄신해 새 출발"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3-09 14:5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이 삼성전자 주주들에게 쓴 편지에서 초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권 회장은 삼성전자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편지를 보내 “현재 삼성전자가 최대 실적을 내고 있지만 급변하는 IT산업의 속성을 생각할 때 후배 경영진이 비상한 각오로 경영전략을 쇄신해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04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오현</a>, 삼성전자 주주서한에서 "경영전략 쇄신해 새 출발"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23일 열리는 삼성전자 주주총회는 권 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한 후 맞는 첫 주주총회이자 대표이사로서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주주총회다.

권 회장은 지난해 삼성전자 DS부문장에서 자진해 사퇴했다. 이번 주주총회가 끝나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도 물러난다.

올해 삼성전자의 사업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철저히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봤다.

권 회장은 “올해 세계 경제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지정학적 위험요소 등으로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며 “지난해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철저한 준비와 도전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가는 동시에 중장기 성장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면분할에 따른 주주혜택도 들었다.

권 회장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올랐는데 투자자 기반을 늘리고 주식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50대 1로 액면분할을 결의했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올해부터 대폭 커지는 배당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3일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사장, 고동진 IM부문 사장 등 4명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을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우수"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평가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데스크리포트 2월] 이재명의 '부동산 정치' 세 장면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와 물가 관리가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