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남북 정상회담 소식에 남북경협주 오르고 방산주는 떨어져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3-07 16:5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북 경제협력 관련한 회사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는 소식에 힘을 받았다.

반면 방산회사 주가는 대부분 떨어졌다.
 
남북 정상회담 소식에 남북경협주 오르고 방산주는 떨어져
▲ 수석대북특사로 방북했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방북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뉴시스>

7일  재영솔루텍 주가는 전날보다 주가상승제한폭인 30.00%(705원) 오른 30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재영솔루텍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으로 대표적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로 꼽힌다.

대북사절단이 4월 말에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판문점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남북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대북 송전사업 관련주로 꼽히는 제룡전기(29.89%)와 제룡산업(29.65%), 이화전기(24.33%) 등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이밖에 제이에스티나 주가도 29.93%(2110원) 오른 9160원에 거래를 마쳐 상한가를 나타냈다. 제이에스티나는 개성공단에서 제품을 만들던 기업이다.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선도전기와 대호에이엘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선도전기는 대북 송전사업 관련주로 분류되고 대호에이엘은 남북 대륙철도사업을 맡고 있는 현대로템의 1차 협력사다.

선도전기는 29.92%(1095원) 오른 4755원에, 대호에이엘은 30.0%(420원) 오른 182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신원(21.81%)과 좋은사람들(11.55%), 인디에프(9.25%) 등의 주가도 크게 올랐다. 이 회사들은 모두 개성공단에서 제품을 생산하던 기업들이다.

금강산 관광 등 대북사업을 진행했던 현대그룹의 주요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도 전날보다 9.44%(5400원) 오른 6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산주는 대부분 떨어졌다.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방산주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가하락폭을 살펴보면 LIG넥스원 –5.54%, 한국항공우주 –2.44%, 퍼스텍 –6.92% 등이다. 빅텍 –8.16%, 스페코 –5.81% 등도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1분기 호실적' 삼성SDI 4%대 올라, 코스피 6690선 상승 마감
[현장] KT넷코어 협력사 설명회 '소통·개선' 강조, 일부 협력사들 "크게 달라진 것..
현대차 주가 올 들어 85% 상승해 일본 토요타에 우위 부각, "인공지능에 투자자 매료"
삼성SDI 기관 외국인 '쌍끌이' 순매수, 'ESS' 실적 끌고 '전고체 기대감' 주가..
하이브 BTS 완전체 컴백에 조정 영업익 585억,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
[현장] "우리도 관리비 내는데 왜?", 임대세대 갈등 어떻게 끊나 국회 토론회
두산 1분기 영업이익 3408억 72% 증가, AI 수요 증가에 태국 신공장 건설
내란재판부 '공수처 체포방해' 혐의 등 윤석열에 징역 7년, 2심서 2년 늘어
SK에코플랜트 IPO 무산 이후 전략 주목, 장동현 그룹 '반도체 인프라' 확대 발맞춘다
두산그룹주 '반도체' '원전' '신재생'에 신고가 파티, 지주사부터 계열사까지 뺄 것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