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승 우리은행장(오른쪽)이 6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소방청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조종묵 소방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은행> |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소방대원과 가족들의 복지를 위한 기부금을 소방청에 전달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6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119희망드림’ 행사에서 조종묵 소방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청에 기부금 1억1911만9천 원을 전달했다고 우리은행은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올해 창립 119주년을 맞이해 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행사를 기획했고 창립 119주년과 119소방대를 의미하는 금액(119,119,000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소방청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소방공무원 가족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손 행장은 “소방청과 소방공무원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깊이 감사드리고 소방공무원 가족의 복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