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다스 변호사비용 대납 의혹' 삼성전자 사흘째 압수수색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2-12 18:1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다스에 거액의 변호사 비용을 대납해준 의혹으로 삼성전자를 사흘째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2일 오전 삼성전자 수원 본사와 서초사옥에 수사관들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8일과 9일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것이다. 
 
검찰, '다스 변호사비용 대납 의혹' 삼성전자 사흘째 압수수색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검찰은 2009년 다스가 김경준 전 BBK 대표를 상대로 벌인 소송에서 삼성전자가 변호사 비용을 대신 납부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동차부품회사다. 

검찰은 8일과 9일에도 삼성전자 수원과 서초사옥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사 서버에 남아 있는 2009년 전후의 업무 자료를 확보했다.

실무자급 직원들을 검찰청사로 불러 다스가 선임한 미국 법무법인에 어떤 경위로 돈을 지급했는지 등을 물었다. 

검찰은 8일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그는 삼성그룹 비서실장과 전략기획실장을 지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