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주식시장에서 가상화폐에 간접투자를 하고 싶다면 가상화폐 거래소와 관련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거래소 가운데 업비트는 카카오, 빗썸은 비덴트와 옴니텔이 관계가 있다”고 파악했다.
| ▲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주식시장에서 가상화폐에 간접 투자를 하고 싶다면 가상화폐 거래소와 관련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파악했다. 사진은 서울시 중구에 있는 거래소 빗썸의 모습. <뉴시스> |
업비트는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결합)기업인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소인데 카카오가 두나무의 지분 25%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빗썸은 거래량 기준으로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다. 방송장비 개발기업인 비덴트는 빗썸의 지분 18.7%, 모바일 방송서비스 기업인 옴니텔은 8.4%를 쥐고 있다.
업비트와 빗썸은 가상화폐의 성장세에 힘입어 1조원 대에 이르는 연간 수수료수익을 거둘 것으로 추산됐다.
정 연구원은 “가상화폐 거래소의 수익구조는 증권사와 동일한 만큼 일평균 거래대금에 수수료율을 곱해 수수료수익을 산출할 수 있다”며 “1월1일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업비트는 1조2900억 원, 빗썸은 9461억 원 규모의 연간 수수료수익을 낼 것”이라고 추정했다.
가상화폐는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 연구원은 “신규 가상화폐 거래소가 등장하면서 경쟁의 심화로 수수료가 낮아질 수도 있고 기존의 선두 사업자들이 시장지배적 위치를 지킬 가능성도 있다”며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가상화폐가 새로운 형태의 자산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가상화폐 시장의 변화를 놓고 지속적 관심과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중추신경계(CNS) 분야 대표 중견제약사 창업주, 글로벌 신약 기업 지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3070437_21760.jpg)
![오너 3세로 소통 중시, 신약 미국진출 안착 과제 안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2101201_187496.png)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이끌어, '하이브리드 금융그룹' 앞세워 전국구 도약 추진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2162049_150023.png)
![우버 출신 온디맨드 전문가, 지배구조 변화 연착륙과 세무조사 등 이슈돌파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0/20261011055608_221758.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