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올해 소비자물가 1.9% 올라, 5년 만에 최고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2-29 12:0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소비자물가의 상승률이 5년 만에 최고치인 1.9%를 보였다. 유가와 농산물 물가가 오른 영향을 받았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2016년에 비해 1.9% 오른 102.93으로 집계됐다. 2012년의 2.2%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소비자물가 1.9% 올라, 5년 만에 최고
▲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2016년에 비해 1.9% 오른 102.93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전체 12개 항목의 물가가 모두 2016년에 비해 올랐다.

특히 농산물 가격의 상승으로 농·축·수산물 물가가 5.5% 올랐고 고유가의 여파로 공업제품 물가도 1.4% 높아지면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근원물가지수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2016년과 비교해 1.5% 상승했다. 근원물가지수는 일시적 외부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고 산출한 값으로 기본물가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오른 103.04로 집계됐다. 음식·숙박(2.7%)과 교통(3.1%), 주택·수도·전기·연료(1.5%) 등 대부분의 항목이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12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6%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일반소비자가 자주 구입하는 생활필수품의 가격만을 집계한 값으로 이른바 ‘장바구니 물가’를 나타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