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와 한국GM 노사도 연내 타결 위해 임금협상 속도낼까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2-20 16:2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와 한국GM이 올해 안에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이번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nbsp;<br /> <br /> 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와 한국GM 노사가 21일 임금협상 본교섭을 각각 연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기아차와 한국GM 노사도 연내 타결 위해 임금협상 속도낼까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12/2017122016314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쌍용차와 르노삼성차가 일찌감치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데 이어 현대차도 19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타결 수순을 밟고 있다.&nbsp;<br /> <br /> 현대차가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기아차도 타결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매년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nbsp;<br /> <br /> 하지만 기아차가 임금협상 타결까지 갈 길이 멀다.<br /> <br /> 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회사는 19일 열린 본교섭에서 △기본급 1만4400원 인상 △성과급 250%+90만 원+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 등을 제안했다.&nbsp;<br /> <br /> 회사는 또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적용할지를 놓고 과거분의 경우 법원의 최종심 결과에 따르고 미래분은 임금제도 개선으로 방안을 마련해 결정하자는 입장을 전달했다.<br /> <br /> 하지만 노조는 19일 홈페이지에 성명서를 내고 &ldquo;회사가 19일 교섭에서 1차 제시안을 내놓은 것&rdquo;이라며 &ldquo;노조 교섭단은 회사의 제시안을 검토한 뒤 만장일치로 거부하기로 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노조는 &ldquo;노조가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했지만 회사는 변한 게 하나도 없다&rdquo;며 &ldquo;올해 안에 교섭을 마무리한다는 노조의 희망을 회사가 악용한다면 노조는 단호히 결단할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br /> <br /> 올해 안에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 일정과 잠정합의안 부결 가능성 등을 감안해 늦어도 이주에는 1차 잠정합의안이 나와야한다. 기아차 노사가 21일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 할 수 있을지가 연내 타결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nbsp;<br /> <br /> 한국GM 노사는 올해 안에 임금협상을 타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nbsp;<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기아차와 한국GM 노사도 연내 타결 위해 임금협상 속도낼까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12/2017122016331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한국GM 노조는 올해 한국GM 철수설이 크게 불거진 만큼 생산차종 확대 등을 포함한 미래발전 전망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는 기존의 임금성 제시안도 철회하는 등 교섭 타결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nbsp;<br /> <br /> 한국GM은 GM 본사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노조의 미래발전 전망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nbsp;<br /> <br /> 한국GM 노사가 임금협상에서 입장차이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면서 노사갈등도 깊어지고 있다.&nbsp;<br /> <br /> 한국GM 노조는 20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노조는 임금협상에서 한국GM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전망을 제시해줄 것을 회사에 요구해왔지만 회사는 적자타령과 동문서답으로 일관하면 임금협상 타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rdquo;고 비판했다.<br /> <br /> 노조는 &ldquo;노조는 연내 타결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rdquo;며 &ldquo;그럼에도 회사가 노조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다면 파국을 맞을 것&rdquo;이라고 말했다.<br /> <br /> 임한택 한국<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GM </span>노조위원장은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20</span>일부터 회사가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단식투쟁하기로 했다<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 </span>또 한국<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GM </span>노조는 회사의 태도변화가 없을 경우 투쟁강도를 높인다는 방침을 정했다<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nbsp;</span>[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미토스'급 국산 AI 모델 개발 추진, 정부 예산으로 4조7천억 지원
하정우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 "우리 AI 강점은 정부·민간 '원팀' 추진 체계" "이..
새 먹거리로 '의료 AI' 꼽은 네이버, 10월 디지털 헬스케어 전담 조직 출범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기 주가 5%대 내려, 코스피 '개인 차익 실현'에 6950선 ..
코스피 '아스트라' 훈풍 타고 들썩, '삼전닉스' '외국인 수급'에 기대감 커진다
정부는 '한전 자회사'·의원안은 '정부출자', 발전 5사 통합 지배구조 조율 속도전 과제로
[8일 오!정말] 민주당 박성준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아닌 극우 유튜버의 길 갈 것인가"
포스코 노조 9일부터 48시간 부분파업 예고, "8일 자정까지 결단 내려라"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사업 확대 돛 달아, 키맨 공성식 흑자전환 이어 기업금융 토대 다진다
중국 CXMT CEO "세계 메모리 업체와 제품 성능 견줄 만", 애플과 협력도 시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