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와 한국GM이 올해 안에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이번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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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와 한국GM 노사가 21일 임금협상 본교섭을 각각 연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기아차와 한국GM 노사도 연내 타결 위해 임금협상 속도낼까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12/2017122016314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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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와 르노삼성차가 일찌감치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데 이어 현대차도 19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타결 수순을 밟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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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기아차도 타결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매년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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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아차가 임금협상 타결까지 갈 길이 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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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회사는 19일 열린 본교섭에서 △기본급 1만4400원 인상 △성과급 250%+90만 원+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 등을 제안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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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또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적용할지를 놓고 과거분의 경우 법원의 최종심 결과에 따르고 미래분은 임금제도 개선으로 방안을 마련해 결정하자는 입장을 전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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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노조는 19일 홈페이지에 성명서를 내고 “회사가 19일 교섭에서 1차 제시안을 내놓은 것”이라며 “노조 교섭단은 회사의 제시안을 검토한 뒤 만장일치로 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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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노조가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했지만 회사는 변한 게 하나도 없다”며 “올해 안에 교섭을 마무리한다는 노조의 희망을 회사가 악용한다면 노조는 단호히 결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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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 일정과 잠정합의안 부결 가능성 등을 감안해 늦어도 이주에는 1차 잠정합의안이 나와야한다. 기아차 노사가 21일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 할 수 있을지가 연내 타결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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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는 올해 안에 임금협상을 타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기아차와 한국GM 노사도 연내 타결 위해 임금협상 속도낼까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12/2017122016331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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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는 올해 한국GM 철수설이 크게 불거진 만큼 생산차종 확대 등을 포함한 미래발전 전망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는 기존의 임금성 제시안도 철회하는 등 교섭 타결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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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GM 본사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노조의 미래발전 전망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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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가 임금협상에서 입장차이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면서 노사갈등도 깊어지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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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는 20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는 임금협상에서 한국GM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전망을 제시해줄 것을 회사에 요구해왔지만 회사는 적자타령과 동문서답으로 일관하면 임금협상 타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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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노조는 연내 타결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그럼에도 회사가 노조의 의지에 찬물을 끼얹는다면 파국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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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택 한국<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GM </span>노조위원장은 <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20</span>일부터 회사가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단식투쟁하기로 했다<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 </span>또 한국<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GM </span>노조는 회사의 태도변화가 없을 경우 투쟁강도를 높인다는 방침을 정했다<span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 </span>[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