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삼성전자 글로벌전략회의 처음 주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12-10 16:2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글로벌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전략을 수립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3일부터 사흘 동안 수원 본사에서 CE(소비자가전)와 IM(IT&모바일) 등 각 부문의 글로벌전략회의를 연다.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회의는 19일 기흥사업장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400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남</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54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석</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73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동진</a>, 삼성전자 글로벌전략회의 처음 주재
▲ (왼쪽부터)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사장,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이번 삼성전자 글로벌전략회의는 11월 인사에서 임명된 새 부문장들이 주재하는 첫 회의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기남 DS부문장(사장), 김현석 CE부문장(사장), 고동진 IM부문장(사장)은 10월31일 부문장인사를 통해 각 사업을 맡았다.

삼성전자 글로벌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린다. 앞서 6월에 열린 회의에서 DS부문은 권오현 회장이, CE부문과 IM부문은 각각 윤부근 부회장과 신종균 부회장이 회의를 이끌었다.

이번 회의에 권오현 회장과 신종균 부회장, 윤부근 부회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 부문장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아직 삼성전자의 대표이사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회의에 참관해 임원들과 인사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이번 전략회의에서 반도체 다음의 신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TV판매 점검, 보호무역주의 대응방안,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18’에 내놓을 제품의 최종점검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KT 전용 단말기 '갤럭시 점프4' 단독 출시, 출고가 44만9900원
현대차·재규어랜드로버·BYD 등 1만4708대 리콜, BYD e버스-12 '배터리 화재..
TSMC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 생산능력 확보에 집중, 5나노 라인도 전환
SK하이닉스 장중 52주 신고가, 미국발 'AI 기대감'에 국내 반도체주 주가 강세
LG이노텍 차세대 모바일용 반도체 기판 기술 '코퍼 포스트' 양산화 성공, 문혁수 "패..
삼성전자 미국 2나노 파운드리 투자에 대만언론 경계, "TSMC 3나노가 우월"
유안타증권 "상법 개정 시, HD현대삼호 상장 가능성 매우 제한적일 것"  
SK텔레콤 리벨리온과 손잡고 AI에 국산 NPU 적용, 국산 AI 생태계 구축
BNK투자 "올리브영의 자사주 취득이 CJ 기업가치를 높이는 이유"
'파월 온건적 발언' 뉴욕증시 M7 대부분 올라, 엔비디아 2%대 상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