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한중관계 정상화로 실적 좋아져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11-30 09:1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콜마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한국과 중국의 관계 정상화로 화장품 매출이 늘어나고 제약부문도 신공장 증축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한중관계 정상화로 실적 좋아져
▲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0일 한국콜마 목표주가를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과 중국의 관계 정상화로 중국인관광객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29.5배에서 33.2배로 올리면서 목표주가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2018년에 매출 9449억 원, 영업이익 975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예상치와 비교해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33.3% 늘어난다. 

화장품부문에서 매출 5356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는데 올해보다 9.9% 증가하는 것이다. 중국인관광객이 2018년 2분기부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때를 기점으로 매출 증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인관광객의 유입속도가 시장의 예상보다 빨라질 경우 영업이익률도 2015~2016년 수준인 11.2%까지 높아질 수 있다. 

제약부문에서 매출 225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는데 올해보다 15.5% 늘어나는 것이다. 신공장 증축에 따른 성장 둔화가 올해로 끝나고 수주상황도 양호하다. 

중국 무석에 짓고 있는 두 번째 공장(무석콜마)도 2018년 8월부터 한국콜마 실적에 반영돼 2018년도 중국 합산매출액이 839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예상치보다 73.1% 늘어나는 것이다. 

한국콜마는 4분기에 매출 217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하는 것이다. 네트워크판매 고객회사의 신제품 출시효과로 내수매출이 증가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북경콜마는 생산차질에 따른 고객사 이탈로 4분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예상 매출은 121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21.9% 줄어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지어야"
거들떠보지 않던 '후방 OEM'에서 '핵심 파트너사'로, 펌텍코리아 K뷰티 패키징 선도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