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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맏딸 이경후 부부도 상무 승진, CJ그룹 3세경영 본격화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11-24 19: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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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맏딸인 이경후 상무와 남편 정종환 상무가 나란히 상무로 승진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경영복귀는 없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4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현</a> 맏딸 이경후 부부도 상무 승진, CJ그룹 3세경영 본격화
▲ 이경후 미국 통합마케팅담당 상무(왼쪽)와 정종환 미국 공동본부장 상무.

24일 이경후 상무와 정종환 상무가 상무대우에 오른지 8개월 만에 다시 승진을 했다.

이경후 상무는 상무대우에서 승진해 미주지역본부 통합마케팅담당을 맡았다. 정종환 상무 역시 상무대우에서 승진해 미주지역본부 공동본부장을 맡게 됐다.

CJ그룹에서 3세경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 상무는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석사를 졸업한 뒤 2011년 CJ 기획팀 대리로 입사해 6년 만에 상무에 올라 미국에서 통합마케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비비고 등 한식을 세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 상무 역시 콜롬비아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금융회사에서 일하다가 2011년 CJ 기획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CJ오쇼핑 상품개발본부, 방송기획팀을 거치는 등 현지경영에 참여하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경영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이 회장의 누나로 2014년 CJ그룹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미국으로 떠났다. 이번에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하는 자리를 맡으며 3년 만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 부회장이 CJ그룹에서 문화사업을 한 축으로 일군 일등공신인 만큼 꾸준히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이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 부장 역시 승진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 부장은 2012년 CJ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5년 동안 CJ에서 일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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