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14일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국내 서비스 전용 별도서버 ‘카카오 서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
카카오 서버는 PC방과 카카오게임즈에서 구입한 이용자들만 접속할 수 있다.
글로벌 게임유통플랫폼인 ‘스팀’에서 구매한 접속자 및 해외 이용자는 접속할 수 없고 기존 스팀 서버를 이용해야 한다. 스팀 서버 가운데 한국과 일본 서버는 그대로 유지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증가하는 해외 이용자에 따른 서버 부하와 불법프로그램 사용 등 부정행위 대응하기 위해 서버를 분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카카오게임즈와 블루홀은 10월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팀과 통합서버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존 약속을 정식서비스 개시 하루 전에 뒤엎은 것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용자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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