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JOB+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카카오게임즈, 기존 약속 번복해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버 분리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1-13 18:1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카카오게임즈가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버를 분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14일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국내 서비스 전용 별도서버 ‘카카오 서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카카오 서버는 PC방과 카카오게임즈에서 구입한 이용자들만 접속할 수 있다.
글로벌 게임유통플랫폼인 ‘스팀’에서 구매한 접속자 및 해외 이용자는 접속할 수 없고 기존 스팀 서버를 이용해야 한다. 스팀 서버 가운데 한국과 일본 서버는 그대로 유지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증가하는 해외 이용자에 따른 서버 부하와 불법프로그램 사용 등 부정행위 대응하기 위해 서버를 분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카카오게임즈와 블루홀은 10월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팀과 통합서버를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존 약속을 정식서비스 개시 하루 전에 뒤엎은 것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용자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승용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신세계I&C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숙제, 양윤지 개발자 역할 'AI로 성과 창출 리더' 재정의해 돌파 나서
삼성SDS AI 종합기업으로 체질전환 속도, 이준희 내부거래 줄이기보다 외부거래 확대로
LGCNS 인도네시아 금융IT 공략 확대, 현신균 기업 컨설팅 경력의 시너지 효과 주목
많이 본 기사
1
미국 '핵융합 발전' 업계에 빅테크 자금 몰린다, AI 전력 수요 해법으로 주목
2
[노란봉투법 대혼란⑤] 현대차그룹 노조 반발에 해외투자 차질 빚나, 정의선 로봇·자율주..
3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 주정부로부터 2.5억 달러 지원금 수령
4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 바이오시밀러 성과 보인다, 박순재 기술특례 상장 퍼즐 '착착'
5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박준경 소각 지속 놓고 기로에 서다, 주주환원이냐 투자금 확보냐
Who Is?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미당 서정주의 마지막 제자, 불교 세계관 기반 창의융합 인재 양성 주력 [2025년]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경제 책사, '공정경제' 확립 의지 [2025년]
김광일 필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SDI 출신 배터리 업계 진화 주도한 엔지니어, 이차전지 제조용 장비 톱기업 목표 [2025년]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이사
기술력·실행력 갖춘 연구자 출신, 임상 성과 확보·파이프라인 확장 과제 [2025년]
최신기사
서울중앙지법 특검사건 재판부 지원 나서, "내란 재판부에 법관 1명 추가 배치"
SK그룹 올해 8천명 신규 채용, AI∙반도체 청년인재 육성 위한 교육 강화
검찰청 해체·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안' 행안위 소위 통과, 25일 본회의 오를듯
미국 동맹국과 원전 협력에 힘줘, 두산에너빌리티 'SMR 파운드리' 도약 기대감 커져
김건희 특검 국힘 당사 3번째 압수수색 나서, 당원명부 확보 재시도
DL이앤씨 엑스에너지 SMR 속도전에 올라 탄다, 친환경사업 확장도 구체화
현직 부장판사 조희대 대법원장에 '소통과 타협' 촉구, "이재명 파기환송심 유감 표현해야"
비트코인 시세에 연준 금리인하 효과 반영 '시차' 예상, 중장기 전망 긍정적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1% 국힘 22%, 민주당 4개월 동안 40%대 유지
삼성그룹 향후 5년간 6만 명 신규 채용, 반도체·바이오·AI 분야 집중
댓글 (1)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남팡
사람이나 기업은 신용을 바탕으로 사랑으로 먹고 산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게임업체인데도 남비 뒤엎듯이 완전 180도 다를 결정을 내렸다.
조직적인 계획이면 남대표는 백배 사죄하고 물러나야한다.
이 게임의 성사와는 다른 것으로 기업의 생사에 대한 것이다.
우라 유저들을 기업의 이기적인 이익수단으로 보는 행태는 19세기때나 다를게 없다.
내일부터 약속한대로 하라. 순간적인 손실은 순간일뿐이다. 진심이다.
(2017-11-13 23:46:00)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