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옵트론텍, 삼성전자에 카메라부품 공급 늘어 내년 실적 좋아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1-10 15:4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마트폰 부품업체 옵트론텍이 내년에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을 늘려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0일 “삼성전자가 내년에 본격적으로 카메라부문에서 차별화전략을 사용할 것”이라며 “옵트론텍이 카메라 부품인 광학필터 매출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옵트론텍, 삼성전자에 카메라부품 공급 늘어 내년 실적 좋아져
▲ 홍사관 옵트론텍 대표.

옵트론텍은 2018년 매출 1920억 원, 영업이익 19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실적전망치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11.8% 늘어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새 스마트폰 ‘갤럭시S9’에 듀얼카메라를 적용하는 데다 보급형 모델에도 듀얼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듀얼카메라에는 기존 싱글카메라보다 광학필터가 2배 필요한 만큼 옵트론텍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옵트론텍은 현재 국내 스마트폰용 광학필터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옵트론텍은 올해 3분기에 시장전망치보다 소폭 낮은 실적을 냈는데 내년에는 큰 폭으로 매출을 늘릴 수 있다.

박 연구원은 “옵트론텍은 3분기 삼성전자 주력 모델의 판매가 저조했던 데다 중국 매출도 줄어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옵트론텍은 3분기 매출 388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을 냈다. 시장전망치보다 매출은 20.5%, 영업이익은 25% 밑돌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상속의 모든 것] 재산분할 의무의 상속, 이혼 후 사망한 전 배우자의 상속인에게 재산..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코스피 5천 그늘②] 롯데그룹 주주 흥돋는 카드 안 보인다, 신동빈 유통·화학 계열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