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안랩, 모든 사업부문 고른 성장으로 3분기 실적 늘어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0-26 11:3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랩이 모든 사업부분의 고른 호조로 3분기에 안정적 실적성장을 이뤄냈다.

안랩은 26일 3분기 잠정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392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안랩, 모든 사업부문 고른 성장으로 3분기 실적 늘어
▲ 권치중 안랩 대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15억 원), 영업이익은 13%(6억 원) 늘어났다.

3분기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385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냈다. 

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

안랩 관계자는 “금융과 상업, 공공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며 “특히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인 ‘안랩 MDS(Malware Defense System’가 금융권에서 호평을 받고 있고 클라우드 관제서비스 실적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DS투자 "에이피알 거침이 없다, 1분기 실적이 성수기인 작년 4분기 넘다"
교보생명 신창재 7년 만에 우수설계사 시상식 참석, "폭싹 속았수다"
6년 만에 지각변동 예고한 픽업트럭 시장, 기아 타스만 'RV 픽업' 시대 연다
비트코인 1억4541만 원대 상승, 이더리움도 급등하며 가상화폐시장 활기
중국 SMIC 올해 생산 설비에 70억 달러 투자, 전기차용 반도체 수요 대응
미국 정부 '기후재난' 경제적 피해 집계 중단, 산불과 허리케인 대응 어려워져
"다이소는 못 참지" 건기식 유통 지각변동, 안국약품과 동국제약도 합류 대열
한화 건설부문 수익성 개선에도 매출 성장 물음표, 김승모 연임 첫해 복합개발에 사활
KB금융 리딩 수성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실적 확대로 연임 길 닦는다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