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토요타 캠리 완성변경모델 한국 출시, 가솔린모델 판매가 3590만 원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0-19 10:4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요타 캠리의 완전변경모델이 한국에 상륙했다.

토요타코리아는 19일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뉴 캠리’ 공개행사를 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캠리 완성변경모델 한국 출시, 가솔린모델 판매가 3590만 원
▲ 토요타 '뉴 캠리'.

8세대 모델인 뉴 캠리는 토요타의 TNGA 차대와 신형 2.5리터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TNGA 차대를 적용하면서 차체강성을 높이고 저중심 설계를 통해 주행안정성을 개선했다.

또 새로 개발한 서스펜션을 적용해 승차감을 고급화했으며 방음재를 보강하거나 최적으로 배치해 소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뉴 캠리는 고효율 고출력의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 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기존 캠리와 확연히 구별되는 뛰어난 가속력과 우수한 연비를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하이브리드모델의 시스템 총출력은 211마력, 복합연비는 16.7km/L(도심 17.1km/L, 고속도로 16.2km/L)다. 

외관은 토요타의 디자인 컨셉트 ‘KEEN LOOK’에서 역동성을 더욱 강조했으며 내관은 운전석과 동반석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인스트루먼트 패널 레이아웃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토요타의 예방안전시스템 TSS(TOYOTA SAFETY SENSE)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 △8인치 와이드 터치 디스플레이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가솔린 모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해 가솔린모델 3590만 원, 하이브리드모델 4250만 원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이번 ‘와일드 하이브리드 캠리’를 통해 한국에서 다시 한 번 캠리 바람이 불 것이라 확신한다”며 “캠리와 함께 새롭게 도전하는 토요타의 노력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