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유한양행 목표주가 떨어져,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09-29 08:2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한양행 목표주가가 수익성 좋은 원료의약품의 수출부진 영향으로 하향됐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유한양행 목표주가를 30만 원에서 13.3% 줄어든 26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유한양행 목표주가 떨어져, 3분기 실적 기대이하
▲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배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3분기에 원료의약품 수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을 것”이라며 “다만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을 것이며 주가의 추가하락도 제한적이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유한양행 주가에 2분기의 실적부진이 이미 반영된 것으로 봤다. 유한양행 주가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최근까지 21.7% 하락했는데 2분기에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20% 이상 밑도는 영업이익을 내놓은 영향을 받았다. 

유한양행이 지분 30%를 보유한 자회사 유한킴벌리도 최근 생리대 등 여성용품의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유한양행은 3분기에 매출 3842억 원, 영업이익 195억 원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22% 늘어나는 수준이지만 양쪽 모두 시장기대치(매출 3993억 원, 영업이익 258억 원)을 밑돈다. 

3분기에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매출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을 것으로 보이지만 수익성이 좋은 원료의약품 매출은 오히려 21.9% 줄어들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최대 매출처인 길리어드의 C형 간염치료제 매출이 상반기에 34% 감소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노사 교섭 재개, 사측 기본급 7만9천 원 인상안에 노조 "기대 못 미쳐"
OECD 한국 경제성장 전망 2.6% 유지, "반도체 호황 끝 우려는 시기상조"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지분 2.5% 매각하기로, "거버넌스 안정화 도움되길"
[오늘의 주목주] '메타 공포' SK하이닉스 주가 14%대 급락, 코스피 반도체 차익실..
이재명 "3대 메가프로젝트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탈바꿈 원동력" "양극화 완화에 국정 성..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차남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로 승진, 미래성장실 맡아
금감원 신한투자·키움증권 현장검사 착수, JTBC 회사채 불완전판매 점검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가상자산업이 제도권 산업으로 도약하려면 내부통제 강화해야"
'딥시크' '터보퀀트' 이은 '메타 쇼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번에도 실적으로 극..
삼성전기, 스미토모화학과 4800억 규모 유리기판 소재 합작법인 설립 계약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