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리테일, 베트남 유통회사와 손잡고 편의점 GS25 진출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07-31 13:2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리테일, 베트남 유통회사와 손잡고 편의점 GS25 진출  
▲ 조윤성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대표(오른쪽 앞줄에서 네번째)와 응우엔 황 뚜언 손킴그룹 회장(조 대표 왼쪽)이 7월27일 합자법인회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이 베트남 유통회사와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편의점사업을 시작한다.

GS리테일은 27일 베트남 손킴그룹과 합자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호치민에 GS25 1호점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손킴그룹과 30 대 70의 지분으로 합자법인을 설립하고 향후 합자법인에게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의 해외가맹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4월 베트남진출과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3개월 동안 협의를 해왔다.

손킴그룹은 베트남에서 유통과 부동산사업을 주로 하는 회사로 2012년부터 GS홈쇼핑과 합자법인을 설립해 GS그룹과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GS리테일이 베트남에 직접 진출하지 않고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을 선택한 것도 협력관계를 통해 손킴그룹의 경영능력을 신뢰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해외진출 기업이 현지회사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로열티만 받는 가맹형태로 현지회사의 역량이 부족할 때는 선호하지 않는 방식이다.

GS리테일은 합자법인에 GS25 상표권, 경영전략 등을 제공하고 합자법인은 GS리테일에 지분에 따른 배당금과 로열티를 지급한다.

GS리테일은 손킴그룹과 합자법인을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GS슈퍼마켓도 열었다. 중국과 캄보디아에서 편의점사업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가 베트남에서도 국내처럼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GS리테일의 지속적인 성장의 동력과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네이버 이해진 캐나다·미국 방문, 브룩필드 찾고 젠슨 황과 회동 추진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1조1713억으로 확정,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 지분가치 축소' 삼성화재 주가 14%대 내려, 코스피 기관..
이재명 기획예산처 차관에 조용범 예산실장 임명, '전쟁 추경' 이끈 예산통
금융위 핵심과제로 떠오른 '삼전닉스' 레버리지, 이억원 쉽지 않은 수습의 길
4대 금융지주 회장 하반기 승부처는 '인공지능', 망분리 해제 앞두고 AX 진검승부 예고
외환위기 30년 '환율 안정 우선' 벗어난다, 이재명 정부 '원화 국제화' 승부수
[20일 오!정말] 정청래 "산토끼를 아무리 잡아 온들 집토끼가 집 나가면"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협력 가시화, 최문호 니켈 직접조달로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호실적에도 주가 끌어내리는 'AI 버블론', 알파벳 메타 아마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