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44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현대건설 주식은 전날보다 9.38%(9900원) 뛴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현대건설 주가가 25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주가는 5.30%(5600원) 높아진 11만12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11만7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를 원전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장 연구원은 “2026년 하반기 미국의 원전 확대 정책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라며 “현대건설은 미국 원전 개별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장 연구원은 “미국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력수요 대응과 에너지 안보, 수천 명의 교용과 고임금 일자리를 한 번 에 제시할 수 있는 원전산업 정책에 힘을 실을 것”이라며 “미국 정치권에서 신규 원전 건설이 유용한 카드로 작용하면서 사업 진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