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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여의도 금융 특화 데이터센터 증설, 2027년 6월 준공 목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7-10 09: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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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KT클라우드가 금융권의 디지털 거래 확대와 글로벌 투자 증가에 대응해 금융 특화 데이터센터인 여의도 데이터센터(DC) 증설 공사에 착수했다.

KT클라우드는 10일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여의도 데이터센터를 증설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2개 층 규모의 수용 용량을 추가 확보하고, 여의도 권역 내 금융 특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KT클라우드 여의도 금융 특화 데이터센터 증설, 2027년 6월 준공 목표
▲ 10일 KT클라우드가 여의도 금융 특화 데이터센터를 증설하고 차세대 금융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KT클라우드 여의도 데이터센터 외관 모습. < KT클라우드 >

이번 증설은 복수 거래시장 체제 확산과 디지털 거래 증가, 글로벌 투자 확대 등에 따라 늘어나는 금융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풀이된다.

KT클라우드는 여의도 DC를 금융기관과 거래소, 글로벌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금융 인프라 거점으로 육성한다.

여의도 DC는 한국거래소(KRX)와 주요 금융기관 인근에 위치한 금융 특화 데이터센터다. 거래소와의 물리적 근접성을 바탕으로 초저지연 거래 환경 구현에 유리한 입지적 강점을 갖췄다.

KT클라우드는 거래소 인접 입지를 활용한 근접 서버 호스팅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크로스커넥트, 원 DC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전용회선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인 HCX, 디도스 대응 서비스인 클린존 등을 통해 금융권이 요구하는 연결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금융 특화 서비스도 확대한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는 “금융시장의 구조 변화로 초저지연 거래 환경과 안정적 연결성을 뒷받침하는 금융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여의도 DC를 국내 대표 금융 인프라 허브로 발전시켜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시장 연계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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