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공정위 한화그룹 현장조사, 브랜드 사용료 '계열사 부당지원' 여부 살펴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6-24 17:11: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그룹이 ‘브랜드 요율’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3일부터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4개 기업에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정위 한화그룹 현장조사, 브랜드 사용료 '계열사 부당지원' 여부 살펴
▲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 계열사 4곳을 상대로 브랜드 요율과 관련한 현장조사를 지난 23일부터 진행 중이다. <한화그룹>

조사는 1주일 가량 이뤄질 것으로 전해진다.

공정위는 한화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한화가 계열사들로부터 수취하는 브랜드 사용료와 관련해 계열사 부당지원이나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여부가 있었는지 살피고 있다. 

한화는 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생명·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갤러리아·한화비전 등의 계열사의 최대주주이지만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법적으로는 지주회사가 아니다.

통상 국내 지주회사들은 계열사들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계열사 매출에서 광고선전비를 제외한 금액에 계약으로 정한 요율을 곱해 책정한 브랜드 사용료를 수취하고 있다.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제출한 공시를 종합하면 2025년도 브랜드 사용료는 △한화생명보험 374억 원 △한화손해보험 203억 원 △한화솔루션 172억 원 등이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연평도 해병부대 방문해 "징집병 최소화하고 선택적 모병제 추진"
[오늘의 주목주] '시총 1위 탈환' 삼성전자 주가 9%대 반등, 코스피 개인·기관 쌍..
현대차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찬성률 86.65%로 가결
[24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저다"
12년째 막힌 MSCI 선진국 문턱, '외환시장' 자유도 높여 내년 기약한다
엔비디아 AI 반도체 가격 중국 암시장에서 2배 급등, 미국 수출통제 강화로 수급 어려..
민주당 한병도 '최후통첩', "26일까지 국힘이 명단 제출 않으면 여당이 상임위 전부 ..
NS쇼핑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시너지' 증명 과제, 조항목 물류망 활용해 본업 활로 뚫나
SK하이닉스 7월10일 ADR 나스닥 상장, 45조 유상증자
반도체 호황에도 줄어드는 청년 일자리, 이재명 정부 'AI 교육·취업연계'로 해법 찾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