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20일 오전 9시54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6만6400원보다 5.72%(3800원) 내린 6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20일 오전 장중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주 주가가 약세를 띠고 있다. |
같은 시각 키움증권(-3.58%) 삼성증권(-2.27%) NH투자증권(-1.93%) 한국금융지주(-0.64%) 등 대표 증권주 주가도 함께 내리고 있다.
이날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증권주 투자심리도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36%(99.25포인트) 내린 7172.41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까지 10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0.7%) S&P500(-0.7%) 나스닥(-0.8%) 등 3대지수가 모두 하락한 점도 부담요인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주 들어 주식시장은 금리 상승 불안에 노출되면서 주가 흐름이 취약해진 상태”라며 “전날 역시 미국 시장금리 급등 부담이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