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BNK금융 부산은행, 부산시 기보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인수합병 금융지원' 확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5-19 16:4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 부산은행이 지방 산업 생태계 유지에 힘쓴다.

부산은행은 18일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과 ‘부산 중소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한 인수합병(M&A)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BNK금융 부산은행, 부산시 기보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인수합병 금융지원' 확대
▲ 부산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인수합병 활성화를 돕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부산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신용보증을 받은 기업에 모두 합쳐 20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차보전으로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이차보전은 대출 이자 가운데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 대상 금융지원 사업 홍보와 수요기업 발굴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에 따른 지원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면서 M&A를 추진하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지원 △3년 동안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료율 0.3%포인트 감면 등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받는다.

김영준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M&A는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방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지방 중소기업 M&A는 지방 산업 생태계 단절을 막기 위한 ‘산업 승계 금융’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방 기업이 후계자 부재 등으로 인수되지 못한 채 폐업하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사라질 수 있어서다.

이 연장선에서 부산은행이 속한 BNK금융그룹은 2월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 등과 ‘동남권 벤처펀드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협약’을 맺고 동남권 혁신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에 포함된 다른 은행 계열사 경남은행도 11일 기술보증기금과 경남지역 중소기업 M&A 활성화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월스트리트저널 "이란 강경파 미국과 확전 준비 중, 종전 각서는 시간 벌기용으로 판단"
카카오뱅크 자사주 27만 주 소각 추진, 나머지 26만 주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
KB금융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 발간, "금융 의사결정에 생태계 위험·기회 반영"
수출입은행 글렌코어에 10억 달러 대출 예정, 한국 기업에 구리 공급 조건
경총 "영업이익 성과배분·공장 신설은 단체교섭 대상 안 돼, 메가특구법안에 노동유연성 ..
하나은행 인천시와 동반성장 금융지원 협약, 이호성 "민생경제 회복 지원"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43.0%로 0.3%p 하락, "취임 이후 최저치"
[오늘Who] LG전자 양재 캠퍼스에 엔비디아 젠슨 황의 장녀 방문 예정, 로보틱스 협..
삼성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 15명에게 장학금, 이공계 인재 육성 강화
한화그룹 수석부회장 김동관 '성과보상 주식' 시장가치 2682억 육박, 2030년부터 수령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