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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NM 1분기 영업이익 15억으로 2배 늘어, 영화·드라마 부문 흑자 전환

전주원 기자 prelude@businesspost.co.kr 2026-05-07 17: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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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ENM이 영화·드라마 부문의 콘텐츠 라인업 확대와 해외 스튜디오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영업손익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CJENM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297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 16.8%, 영업이익 107.1% 증가했다.
 
CJENM 1분기 영업이익 15억으로 2배 늘어, 영화·드라마 부문 흑자 전환
▲ CJENM이 콘텐츠 라인업 확대 등 영향으로 전반적 외형 확대를 보였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CJENM 본사. <연합뉴스>

1분기 순손실은 61억 원이다. 2025년 1분기보다 적자 규모가 92.6% 줄였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콘텐츠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견조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1분기 '아메리칸 클래식', '더 굿 도터', '이스트 오브 에덴' 시리즈 등을 공급하며 지난 1년 가운데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보였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1분기 매출 4573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4.8% 늘었고 흑자로 돌아섰다. 외 스튜디오 매출은 2331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매출 1311억 원보다 77.8% 늘었다.

음악 부문은 1분기 매출 1670억 원, 영업손실 5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0.1%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남자 아이돌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데뷔 앨범 등 판매량 호조가 이어졌으나 엠넷플러스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비용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감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1분기 매출 3268억 원, 영업손실 212억 원을 봤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1.6% 늘었으나 적자로 전환했다. 1분기는 전통적 광고 비수기로 TV광고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다만 티빙은 제휴 확대에 따른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흥행으로 매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35.3%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커머스 부문은 1분기 매출 3785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6% 감소했다.

CJENM은 "영상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경쟁력 강화 및 팬덤 IP 협업을 확대해 매출 성장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전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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