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297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 16.8%, 영업이익 107.1% 증가했다.
| ▲ CJENM이 콘텐츠 라인업 확대 등 영향으로 전반적 외형 확대를 보였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CJENM 본사. <연합뉴스> |
1분기 순손실은 61억 원이다. 2025년 1분기보다 적자 규모가 92.6% 줄였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콘텐츠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견조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1분기 '아메리칸 클래식', '더 굿 도터', '이스트 오브 에덴' 시리즈 등을 공급하며 지난 1년 가운데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보였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1분기 매출 4573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4.8% 늘었고 흑자로 돌아섰다. 외 스튜디오 매출은 2331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매출 1311억 원보다 77.8% 늘었다.
음악 부문은 1분기 매출 1670억 원, 영업손실 5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0.1%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남자 아이돌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데뷔 앨범 등 판매량 호조가 이어졌으나 엠넷플러스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비용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감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1분기 매출 3268억 원, 영업손실 212억 원을 봤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1.6% 늘었으나 적자로 전환했다. 1분기는 전통적 광고 비수기로 TV광고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다만 티빙은 제휴 확대에 따른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흥행으로 매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35.3%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커머스 부문은 1분기 매출 3785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6% 감소했다.
CJENM은 "영상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경쟁력 강화 및 팬덤 IP 협업을 확대해 매출 성장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전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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