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직전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122만2천 원보다 5.40%(6만6천 원) 오른 128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사상최고가다.
| ▲ 27일 오전 장중 SK하이닉스 주가가 사상최고가를 새로 썼다. |
지난주 미국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증시 대표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의 투자심리도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전날보다 23.6% 오른 82.54달러로 마감했다. 인텔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지난해보다 7.2% 늘어난 135억8천만 달러를 거두며 7개 분기 연속 실적 감소세를 끊어냈다.
같은 시각 SK스퀘어 주가도 7.03%(5만1천 원) 뛴 77만6천 원을 가리키고 있다. 장중에는 77만65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SK스퀘어는 SK그룹의 중간 지주회사 가운데 하나로, SK하이닉스 지분 20.0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오르면서 보유지분가치 재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