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5605억 원, 영업이익 802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3.3% 늘었다. <현대모비스>
회사 측은 “해외 완성차 기업 대상 매출 확대와 전장부품 공급 확대, 우호적 환율효과 등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에서 매출 12조415억 원, 영업손실 121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4.9%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고부가 전장부품 확대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완성차 물량 감소 및 유럽 전동화 양산 초기 비용 영향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A/S 사업에서는 매출 3조5190억 원, 영업이익 9239억 원을 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7.4% 늘고, 영업이익도 5.4% 증가한 것이다. 글로벌 수요 강세 지속과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됐다.
회사는 1분기에 3억1600만 달러 규모의 핵심부품 수주 실적을 올렸다. 올해 전체 수주 목표인 89억7400만 달러의 4%를 달성하는 데 그쳤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