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들은 여름 의류 검색과 구매 증가에 맞춰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 무신사는 17일부터 27일까지 '티셔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무신사>
무신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반소매 티셔츠' 검색량은 2025년 같은 기간보다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반소매 티셔츠' 거래액도 25% 늘어났다.
이에 따라 무신사는 27일까지 열흘간 상반기 최대 규모의 '티셔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천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10만여 개 상품을 선보이며 신상품과 인기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서는 헨리넥, 스트라이프, 레이어드, 컬러 포인트 등 여름 티셔츠 트렌드를 소개하고 단독 상품과 선발매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보다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그재그도 여름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지그재그는 오는 26일까지 '후아유 직잭 선발매'를 통해 여름 신상품을 선공개하는 기획전을 열고 최대 20% 할인 쿠폰과 빠른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쏘,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등 브랜드와 아뜨랑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쇼핑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를 체감한 이용자들이 반소매와 민소매, 리넨 소재 등 여름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넓은 상품군과 기획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