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2026-03-10 12: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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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영이 체험형 뷰티 축제 ‘올리브영페스타’를 세계 무대로 확장한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올리브영페스타를 일본과 미국 글로벌 주요 거점에서 차례대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CJ올리브영이 2025년 5월 서울 노들섬에서 개최한 '2025 올리브영페스타' 현장. < CJ올리브영 >
올리브영페스타는 올리브영의 상품 큐레이션과 트렌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만나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하는 체험형 축제다.
이번 ‘올리브영페스타 2026’은 월드투어로 확장됐다.
페스타의 기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K뷰티를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형태라고 CJ올리브영은 설명했다.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팬덤 형성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K뷰티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고객층을 고려해 K뷰티 루틴과 노하우, 상품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요소가 배치된다. 현지 유명인과 브랜드, 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류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공간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한국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해외 수출길을 열어주고 현지 유통망 진입을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CJ올리브영은 설명했다.
월드투어의 첫 포문은 5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6’ 현장에서 ‘올리브영페스타 재팬 2026’으로 연다. 8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올리브영페스타 LA 2026’이 개최된다.
CJ올리브영은 국내에서도 고객이 브랜드와 만날 수 있는 페스타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국내 뷰티 페스타의 원조인 ‘올리브영페스타’는 2019년 론칭 이후 해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오며 수많은 중소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세계로 무대를 넓혀 글로벌 시장에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K뷰티의 정수를 각인하고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