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를 시작한다.
9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 공단 청사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 ▲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를 시작한다. 사진은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조감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국가 균형발전과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을 위한 대형 인프라 사업으로 총 예산은 약 10조7174억 원 규모로 책정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계획과 설계·시공·입찰 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을 공유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날부터 기본설계에 착수한다. 이후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가 설계 적정성을 검증한 뒤 공사장 울타리 조성 등 우선시공분에 대해 연내 착공을 추진한다.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지분율 55%)을 비롯해 HJ중공업과 중흥토건(각 9%), 동부건설과 BS한양(각 5%), 두산건설(4%) 등 19개 회사가 포함된다.
정부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부산시와 ‘가덕도신공항 사업추진협의체’도 구성했다.
협의체는 인허가, 보상 등 착공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점검·관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지원 등 지역협력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또한 착공한 뒤에는 안전과 품질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현장 여건 변화 등에 신속히 대응하게 된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