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로이터 "한국은행 올해 금리 2.5%로 동결 전망", 환율과 부동산 리스크 고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6-02-24 11:12: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로이터 "한국은행 올해 금리 2.5%로 동결 전망", 환율과 부동산 리스크 고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해 말까지 동결할 것이라는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의 관측이 우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행 본점 사진.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환율 변동성과 부동산 시장 과열을 의식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2.5%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는 24일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경제 전문가들 34명이 모두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로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환율 및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섣불리 기준금리 인하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입을 모았다.

소시에테제네랄은 “환율과 부동산은 한국에 새로운 문제가 아니지만 한국은행은 최근 회의에서 이를 갈수록 중요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경제 성장률이 안정화되면 한국은행이 2027년부터 기준금리 인상을 추진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소시에테제네랄은 “현재 물가 상승률은 제한적이지만 증시 상승이 곧 부동산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다”며 “한국은행이 결국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설문조사에서 30명의 경제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현행 2.5%로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은행 HSBC는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기대치를 웃돌고 있어 올해 금리 전망을 변경했다”며 “2027년까지도 기준금리가 변동 없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이는 경제 성장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인플레이션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한다.

로이터는 “한국의 물가 상승률 안정화로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을 바꿀 이유는 줄어들었다”며 “결국 환율 변동성을 낮추는 데 당분간 집중할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은 "이재명 정부 AI 정책 시험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재생에너지 필요성..
한화투자 "하이브 목표주가 하향, 2분기부터 호실적 낼 가능성 커져"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이란 전쟁은 끝나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
[한국갤럽] 고유가 피해지원금 긍정 52% vs 부정 38%, 국회 처리 앞두고 여야 공방
유진투자 "셀트리온, 올해 신제품 확대로 외형과 이익 동반성장 예상"
미국 3월 기온 역대 최고 수준, 해양대기청 "어느 때를 기준으로 해도 높아"
미국 5월 일일 원유 수출 사상 최고치 전망, 아시아 정유업체 수요 증대 영향
[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율 67%, 민주당 지지율 48%, 각각 연중 최고치 유지 
마이크론 최신 HBM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우위 노린다, 특허 경쟁력 주목
KB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내년 세계 3위 영업이익 가시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