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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6% 국힘 26.7%, 70세 이상도 민주당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6-02-02 1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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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민 과반 이상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가운데 70세 이상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2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53.6%, 국민의힘 27.1%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6% 국힘 26.7%, 70세 이상도 민주당
▲ 여론조사꽃이 2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여론조사꽃>

두 당에 이어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0.4%였다. ‘지지정당 없음’은 11.8%로 조사됐다. ‘그 외 다른 정당’은 1.0%, ‘모름·무응답’은 0.6%였다.

양당 간 지지도 격차는 26.5%포인트로 26일 발표된 직전 조사(26.9%)에 비해 0.4%포인트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같았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0.5%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77.9%)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50.3%)에서 유일하게 민주당을 앞섰다.

연령별로 20대와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40대(75.3%), 50대(68.8%), 60대(52.3%)에서 과반으로 국민의힘 보다 우세했다. 70세 이상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46.4%로 국민의힘 지지도(40.1%)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20대(민주당 32.9% 국민의힘 26.9%)와 30대(민주당 39.1% 국민의힘 35.2%)에서 두 정당지지도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53.3%, 국민의힘 20.6%로 집계됐다. 보수층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59.8%였던 반면 진보층에서는 민주당 지지도가 84.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62명, 중도 413명, 진보 263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1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68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1월30일과 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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