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대통령실 성탄절에 장관급 '쿠팡 대책 회의' 이례적 소집, 외교라인 포함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12-25 13:5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통령실이 성탄절 휴일에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25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연다.
 
대통령실 성탄절에 장관급 '쿠팡 대책 회의' 이례적 소집, 외교라인 포함
▲ 대통령실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장관급 회의를 소집했다. 쿠팡 사옥. <연합뉴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등을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경찰청 등 수사기관 관계자들은 물론 외교부 장관과 국가안보실 관계자 등도 소집 대상인 것으로 전해진다.

쿠팡이 미국 정·관계에 로비를 해왔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려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이 공휴일인 성탄절에 이례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됐을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 대통령은 11일 업무보고에서 “돈을 벌기 위해 법을 어길 때 형사처벌은 별 효과가 없다”며 “이번에 ‘무슨 팡’인가 하는 곳도 그렇다”고 말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쿠팡에 합당한 경제적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고수익 제품 알지닌 판매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