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11-27 1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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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의 패션·뷰티·리빙 플랫폼 29CM가 전국의 인기 디저트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29CM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29 스위트 하우스’ 팝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29CM가 서울 성수동에서 인기 디저트 브랜드를 모은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무신사>
이번 팝업에는 총 6개의 디저트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별 대표 메뉴와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제주 감귤을 활용한 ‘귤메달’, 유튜버 여수언니가 운영하는 디저트 브랜드 ‘봄날엔’, 전북 부안의 소금찐빵으로 유명한 ‘슬지제빵소’, 강원도에서 구황작물빵 맛집으로 입소문난 ‘정남미명’과 버터 튀김 소금빵으로 유명한 ‘페퍼그라인더’, 충남 천안의 호두과자 브랜드 ‘할머니학화호도과자’가 참여한다.
성수동 일대에서 주목받는 카페 10곳과 디저트 콜키지 서비스도 마련했다. 팝업 입장권이나 구매 영수증을 보유한 29CM 고객이면 누구나 제휴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팝업에서 구매한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원활한 디저트 브랜드 쇼핑 경험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장 티켓은 29CM 앱에서 2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9CM 관계자는 “올해 로컬 기반 디저트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온 결과 29CM에 입점한 푸드 브랜드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맛의 취향’을 폭넓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