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박은자 향토설화연구회 대표,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 실장, 신정호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이 24일 충남 아산시 어르신과 부녀회를 대상으로 쌀 1톤을 기부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
[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아 충남 아산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도울 목적에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에 쌀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쌀은 여주산 고급 품종 1톤 분량으로 지역사회 어르신과 부녀회에 전달된다.
전달식에는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최원석 보좌관(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은태 고향재가방문요양센터 시설장, 김영돈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장, 정호희 우리들지역아동센터장, 박은자 향토설화연구회 대표,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 실장, 신정호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용산, 천안, 춘천 등 여러 지역에서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지원, 장애 예술인 후원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할 수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산시 관내 복지문화시설인 고향재가방문요양센터, 우리들지역아동센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 향토설화연구회 등 4개 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추워지는 계절에 지역 어르신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귀 기울이며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