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트에이드는 인공지능(AI) 포털 줌(zum) 첫 화면을 글로벌 디자인 스탠다드인 ‘카드형 UI(Card UI)’ 기반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스트에이드는 이번 개편의 핵심은 사용자 콘텐츠 접근성 강화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뉴스·웹툰·쇼핑·투자·리워드 등 사용 빈도가 높은 핵심 서비스를 ‘콘텐츠 카드’ 형태로 재구성해 포털 줌 첫 화면 상단에 배치했다.
| ▲ 20일 이스트에이드는 인공지능(AI) 포털 줌(zum) 첫 화면을 글로벌 디자인 스탠다드인 ‘카드형 UI(Card UI)’ 기반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스트에이드> |
사용자는 개편된 페이지에서 최소한의 스크롤로 주요 정보를 한눈에 직관적으로 탐색하고, 원하는 콘텐츠나 서비스로 즉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성된 첫 화면에는 △포인트 적립 참여형 미션을 보여주는 리워드 혜택 카드 △실시간 주요 뉴스를 담은 뉴스 카드 △인기 웹툰·웹소설 콘텐츠를 보여주는 웹툰 카드 ·인기 쇼핑 상품을 모아보는 쇼핑 카드 ·주요 금융 투자 지표를 모아보는 투자 카드 등을 포함했다.
이스트에이드는 포털 줌을 인공지능(AI) 기반 초개인화 포털로 고도화한다는 방침 아래, 이용자 각자에게 최적화된 첫 화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아울러 AI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포털 줌에서 선보였던 ‘AI 이슈 트렌드’와 AI 질의형 검색 ‘AI 1초 요약’을 더욱 고도화해 차별화된 정보 탐색 경험을 제공하고, 초개인화 포털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활용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