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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3일 이집트서 '가자지구 휴전' 정상회의 주재, 20개국 참여 예정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10-12 1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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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집트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가자지구 전쟁의 휴전을 위한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현지시각 11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 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13일 이집트 휴양도시 샤름엘셰이크에서 가자지구 휴전 관련 정상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13일 이집트서 '가자지구 휴전' 정상회의 주재, 20개국 참여 예정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오는 13일 이집트의 휴양도시 샤름엘셰이크에서 가자지구 평화를 위한 정상회의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공동주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가자지구의 전쟁을 끝내고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며 안보와 안정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것”이라며 “20여개국 정상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정상과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이 중재한 가자지구 휴전 합의 서명식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맺은 휴전협정 1단계 합의를 지난 10일부터 발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마스는 13일 정오까지 이스라엘 인질을 풀어주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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