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키움증권 "삼성E&A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전망, 비화공 수주 개선 긍정적"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9-30 08:3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E&A가 3분기 시장 전망을 밑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관계사 투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됐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30일 “삼성E&A는 비화공 부문 매출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판관비가 높게 유지돼 3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을 밑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며 “다만 비화공 부문에서 수주 개선 가시성이 점차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고 바라봤다.
 
키움증권 "삼성E&A 3분기 실적 기대이하 전망, 비화공 수주 개선 긍정적"
▲ 삼성E&A가 3분기 시장 전망을 밑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E&A는 3분기 연결 매출 2조2780억 원, 영업이익 160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3분기 대비 각각 1.7%와 21.3% 줄어드는 것으로 영업이익은 시장전망(1718억 원)을 밑도는 것이다.

삼성전자 등 그룹사 공사에서 발생하는 비화공 부문 매출이 크게 하락하며 실적도 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일회성 이익 발생 변수는 남아 있어 수주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신 연구원은 “이전 분기들과 마찬가지로 일회성 이익이 나오면 시장 전망에 부합하거나 이를 웃도는 실적도 가능하다”며 “단기 실적보다는 수주 포트폴리오 확대와 비화공 수주 기대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삼성E&A 비화공 부문의 수주 가능성은 관계사 투자 확대에 따라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공 부문 부진도 시장 상황 영향으로 분석됐다.

신 연구원은 “비화공 부문에선 삼성전자의 P4 현장 증액 공시가 나온 가운데 P5 투자 기대감이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6공장 가능성도 여전히 유효하다”며 “화공 부문은 전반적 수주 시장의 부진 영향이 있고 현재 삼성E&A가 수주 가능한 프로젝트가 다수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E&A가 화공 부문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신 연구원은 “최근 인도네시아 LNG 아바디(Abadi) 수출 터미널 기본설계(FEED)를 수주했고 기존 파이프라인 가운데 미국 블루 암모니아 수주 가능성도 높다”며 “탄소포집·저장(CCS) 시장이 개화하는 가운데 삼성E&A 투자사를 통한 원천 기술 확보와 시너지를 통한 수주 가능성도 있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오늘의 주목주] '국방예산 확대 기대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코스피 또 다시 상승 4580선 마감,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24%대 급등 상승률 1위..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 잡기 총력전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B금융 대환대출 2금융권에 대부업까지, 양종희 포용금융도 '리딩금융'으로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