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5521만 원대 상승, 전문가 "주요 지지선 시험하며 반등 기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9-08 08:5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5521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주요 지지선을 유지하면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1억5521만 원대 상승, 전문가 "주요 지지선 시험하며 반등 기대"
▲ 비트코인 가격이 주요 지지선을 시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4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1% 오른 1억5521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3% 오른 602만2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08% 오른 401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82% 오른 2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66%) 도지코인(5.30%) 트론(4.76%) 에이다(1.7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50%) 유에스디코인(-0.64%)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7일(현지시각) 11만1369달러(약 1억5485만 원)을 기록했다. 

가상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 가격은 11만 달러(약 1억5284만 원)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긍정적인 현상이며 11만2천(약 1억5562만 원)를 돌파하면 상승세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분석가들도 11만2천 달러 수준을 주요한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

가상화폐분석가 크립토토니는 “11만2천 달러 수준을 유지하면 11만3천 달러(약 1억5701만 원)까지 오르며 새로운 최고가를 향한 랠리를 시작할 것”이라며 “지지선을 방어하지 못하면 10만 달러(약 1억3895만 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명 투자자 사이퍼엑스도 11만2천 달러가 저점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르노코리아, 19일까지 전국 직영사업소 7곳서 차량 무상 점검 제공
내란 특검,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내란선동 혐의' 황교안 불구속 기소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보고, "국가 정상화 및 국정 쇄신" 자평
CJ대한통운 디즈니코리아와 협업, 택배박스 양면에 영화 아바타 광고
업비트 해킹으로 54분 만에 코인 1천억 개 털려, 피해사실 늑장신고 의혹도
우리은행, '사랑의 온기나눔' 동참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난방유 전달
하나은행 2025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 열어, 이호성 "전문성 강화 지원"
SK하이닉스, 업계 최고 권위 세계반도체연맹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이재명, 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전 국가경찰위원장 지명
KB국민은행,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 지원 기부금 1억 전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