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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정말] 이재명 "진실과 용기의 등불이 되어 준 할머님들께 경의를"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8-14 15: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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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진실과 용기의 등불이 되어 준 할머님들께 경의를"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7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4일 '오!정말'이다.

등불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했지만 위안부 피해자분들은 아직 자유와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계신다. 33년 전 오늘은 고(故) 김학순 할머님께서 오랜 침묵을 깨고 세상에 나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증언해주신 날이다. 우리는 이 숭고한 용기를 잊지 않아야 한다. 역사의 진실이 바로 서지 않는 한 광복은 완전하지 않다. 인권이 상식이 되고 평화가 일상이 되는 나라, 정의가 살아 숨 쉬는 세상을 반드시 만들겠다 약속드린다. 진실과 용기의 등불이 되어 준 할머님들께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 우리 곁에 계신 이용수 할머니, 박필근 할머니, 강일출 할머니, 김경애 할머니를 포함한 여섯 분 모두에게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권리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하며)

치욕의 날 vs. 그간 쌓인 것
"국민의힘 치욕의 날이다.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 당원들 앞에서 난동을 부린 미꾸라지에게 경고인가. 소금을 뿌려 쫓아내도 모자란 존재다. 끊어내야 살 수 있다. 한 줌도 안 되는 극단 유튜버와 절연도 못하면서 어떻게 당을 살리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것인가. 속에 천불이 난다."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소란을 일으킨 전한길씨에 대해 가장 낮은 징계인 '경고' 조치를 한 것을 두고)

"윤리위원들 간 의견이 갈려 다수결로 결정한 결과 일단 경고조치를 하기로 했다. 윤리위원들은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해 누군가 징계요구를 하면 전씨가 아니라 누구라도 중징계를 하자고 했다. 전씨가 오늘 윤리위에 나와 15분 간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을 들어본 결과 징계요구안에 쓰여진 사실관계와 전씨의 소명에 의한 사실관계가 다름이 확인됐다. 김근식 최고위원 후보가 정견발표 전에 틀어준 영상에서 전씨를 비판하는 것을 봤고 당원들이 그걸 보고 배신자라고 하면서 전씨도 그간 쌓인 것도 있어 우발적으로 당원석으로 가서 배신자라는 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상원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전당대회 난동'으로 논란이 된 전한길씨에 '경고'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한 경위를 밝히며)

심장부
"이재명 정권의 정당 말살과 반인권적 행위를 온몸으로 막아서며 무기한 농성을 계속하겠다. 대전에서 우리 당 전당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13일 축제의 시간에 무도한 이재명 특검은 국민의힘 심장부를 습격했다. 특검의 기습적인 우리 당 압수수색은 단순한 영장 집행이 아니다. 이재명 정권이 기획한 3개 특검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무력화하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는 정당 말살 음모다."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1층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특검팀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에 무기한 농성으로 맞서겠다며)

국민의 군대
"내일은 광복 80주년의 뜻 깊은 날이다. 이제는 더 이상 국군의 정통성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지난 5월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흉상 존치를 하겠다고 결정해 다행이지만 우리 국군의 뿌리가 임시정부, 독립군, 광복군을 계승했다는 점을 이제 명확히 해야 한다. 우리 군이 비상계엄의 도구로 소모된 과거를 확실히 단절하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데만 전념하는 국민의 군대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자신의 집무실로 취임 인사를 온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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