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LH 이른 장마철 앞두고 3기 신도시 현장 점검, "인명 피해 없도록 총력"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6-19 17:3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장마철을 앞두고 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내 주요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LH는 3기 신도시 주요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LH 이른 장마철 앞두고 3기 신도시 현장 점검, "인명 피해 없도록 총력"
▲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가운데) 및 현장 관계자 등이 19일 장마철을 대비해  3기신도시 주요 건설현장 지구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철거 전인 옹벽, 축대 등을 대상으로 수해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진행했고 가배수로, 침사지 등의 정비 상태와 절·성토 사면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LH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수방 자재를 사전 배치하고 본사 및 지사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사전 예방과 사후 즉각 대응을 위한 종합적 대비를 완료했다.

또한 사업지구 내 미이전 가구나 현장 인근 지역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점검을 진행했다.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침수, 붕괴, 지반침하 등 집중호우로 대비함으로써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엔터 사내 행사서 매각설 일축, "지분 이동 과정에서 비롯된 오해"
오아시스 티몬 '회생안 부결'로 인수 불발, 법원 23일까지 강제인가할지 결정
KOSPI 5000의 조건, 투명한 자본시장과 ESG 공시
크라운제과 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 경쟁사 해외사업 대박에 '한숨'
NH농협 노조 "조합감사위원장에 김병수 전 하나로유통 대표 임명 반대"
현대차 인도 첸나이 공장 파업 가능성, "삼성전자 현지 사업장 파업 이끈 노조"
HLB글로벌 자원개발 사업부 매각 결정, 커머스 사업에 주력
지난해 미국 대상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대, 중국은 3년 연속 적자
코스피 3020 넘었다, 외국인 견인으로 3년6개월 만에 3천 돌파
빙그레 대표로 김광수 선임, 물류 자회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