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KCC건설 충북선 고속화 제2공구 실시설계적격자로, 지분 55% 1988억 규모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6-17 17:3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CC건설이 2천억 원가량의 토목공사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KCC건설은 17일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충북선 고속화 제2공구 노반 건설공사(TK)’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는 관련 공문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KCC건설 충북선 고속화 제2공구 실시설계적격자로, 지분 55% 1988억 규모
▲ KCC건설이 17일 '충북선 고속화 제2공구 노반 건설공사(TK)'의 실시설계적격자로 뽑혔다. <연합뉴스>

이 공사는 청주공항와 제천시 봉양읍을 잇는 충북선(총연장 약 85.5km) 고속화 사업의 일부로,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서 충주시 봉방동까지 약 21.3km 구간의 신설(복선) 및 기존선 활용 11.11km 연장 구간과 입체교차 2개소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KCC건설의 낙찰금액은 이 공사 전체 3615억 원 가운데 지분 55%에 해당하는 1988억 원이다. 2024년 KCC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10.88% 규모다.

KCC건설은 “관련 내용은 계약체결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며 “향후 본계약을 맺을 때 확정된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국회의장 우원식 "이르면 9월 말 개헌특위 구성, 시대 맞는 개헌안 만들자"
법무부 '윤석열 특혜' 논란 서울구치소장 교체, "인적쇄신 필요하다고 판단"
임종윤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 상반기 보수 88억, 송영숙 11억 임주현 5억
이재현 CJ·CJ제일제당서 상반기 보수 92억 받아, 손경식 35억·이미경 12억
성기학 영원무역서 상반기 보수 13.2억 수령, 성래은 총 62억 받아
이재명 "온실가스 감축하려면 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국민 이해 구해야"
SK증권 "펄어비스 붉은사막 또 다시 연기, 기다림과 실망의 연속"
구광모 상반기 LS서 보수 47억 수령, 권봉석 18억 조주완 15억 정철동 7억
정유경 상반기 신세계서 보수 20억, 이명희 6억 박주형·윌리엄 김 7억
정태영 상반기 현대카드·현대커머셜서 보수 27억, 조좌진 롯데카드서 8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