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8기를 모집한다. <기아> |
[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8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대학생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8년부터 기아 크리에이터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크리에이터 8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다양한 창작 활동과 브랜드 체험이 이뤄진다.
지원 신청은 30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또는 전기차(EV) 가운데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다.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등 여러 장르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이번 8기에서는 새롭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을 장려해 관련 안내도 제공한다. 최종 완성된 작품은 온·오프라인 상영회를 통해 공개된다.
회사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미션 수행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포터즈 영상 워크숍, 전문가 밀착 지도 및 작품 평가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팀별 영상 제작을 위한 활동 지원금 18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총 상금 600만 원을 수여한다.
8기 크리에이터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먹보와 털보’, ‘피지컬: 100’ 등에 참여한 윤권수 프로듀서가 총괄 디렉터로 참여하는 전문적인 지도를을 받을 수 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와 현대자동차그룹(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방문 기회도 제공된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크리에이터를 통해 대학생들이 제시하는 창의적 시각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혁신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