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임재택 한양증권 북토크서 회사 매각 아쉬움 토로, "자식 떠나보내는 기분"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06-09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9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재택</a> 한양증권 북토크서 회사 매각 아쉬움 토로, "자식 떠나보내는 기분"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가 5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북토크에서 매물로 나온 회사의 상황을 두고 "자식을 떠나보내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양증권>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가 매물로 나온 회사의 상황을 두고 “자식을 떠나보내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임재택 대표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자신의 저서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를 주제로 북토크를 열었다고 한양증권이 9일 밝혔다. 

임 대표는 이날 북토크에서 “일에서 성취하지 못하면 인생에서도 큰 변화는 어렵다”며 “일과 인생을 구분하지 말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열정에 관한 질문을 받고 “열정은 껐다 켤 수 있는 스위치가 아니며 중요한 건 호기심”이라고 했다. 그는 “호기심이 생기면 목표가 생기고, 목표가 생기면 열정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덧붙였다.

한양증권의 성장을 팝콘에 비유하기도 했다.

임 대표는 “변화는 절대 한 번에 오지 않는다”며 “먼저 열판 근처의 옥수수 알이 튀겨지듯 한 사람의 변화가 조직 전체를 움직이게 된다”고 했다.

한양증권은 임 대표 취임 이후 7년 간 영업이익이 10배 이상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임 대표는 최근 회사가 인수ᐧ합병(M&A) 시장에 나온 상황에 대해 “마치 자식을 떠나 보내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양증권의 대주주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지난해 9월 사모펀드 KCGI와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고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KCGI는 올해 1월 금융당국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했지만 3월 국세청 세무조사로 심사가 잠정 중단됐다. 최근 세무조사가 큰 문제 없이 마무리되며 금융당국이 심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리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