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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나서, "아동의 안전한 공간 위해 지원"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6-01 16: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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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X하우시스가 올해 첫 번째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LX하우시스는 30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에서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 리모델링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LX하우시스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나서, "아동의 안전한 공간 위해 지원"
▲ 경기도 포천시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 리모델링 후 모습. < LX하우시스 >

완공식에는 노진서 LX하우시스 사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윤정순 참나무 우리집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그룹홈 ‘참나무 우리집’은 현재 6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는 158㎡(48평)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해당 그룹홈은 30년 가까이 돼 누수로 인해 벽과 바닥이 곰팡이로 얼룩져 있었고 단열 문제로 추위와 더위에도 취약해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LX하우시스는 4월부터 한 달 간 창호·바닥재·벽지·중문·가구용보드 등을 지원해 '참나무 우리집의' 대대적 개보수 공사를 진행해 깔끔하고 쾌적하면서도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10년부터 인테리어 사업역량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시작한 이후 이번까지 세 곳의 그룹홈 시설 개보수 지원을 완료했다. 

노 사장은 “이번 개선 공사로 ‘참나무 우리집’에서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 및 청소년이 더욱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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