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이재용 지난해 호암재단에 10억 기부, 2021년부터 총 18억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5-05-09 17:1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4년 호암재단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2021년부터 호암재단에 기부를 이어온 이 회장은 지난해까지 총 18억 원을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지난해 호암재단에 10억 기부, 2021년부터 총 18억
▲ 중국을 방문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5년 4월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9일 호암재단이 공시한 2024년 기부금 모집과 출연자 목록에 따르면 2024년 총 기부금 60억 원 가운데 10억 원을 이 회장이 냈다.

지난해 호암재단 개인 기부자는 이 회장이 유일하다.

이 회장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호암재단에 기부를 이어왔다. 2021년 4억원, 2022년과 2023년 2억 원을 기부한데 이어 2024년에는 10억 원을 기부했다.

호암재단은 1997년 6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는 취지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호암재단은 호암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학술과 연구 지원 등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호암상은 학술, 예술, 복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에게 포상하기 위해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1990년 설립한 상이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